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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님 안녕하세요
어떤 자매가 하고 싶은 꿈이 외교부에서 일을 하는 거래요
그런데 문제는 내년에 하려고 하는 일이 황당하더라구요
내년에 대학교를 졸업을 해요
지금 현재 대학교 안에 있는 기독교 동아리인 DSM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졸업 이후에 무엇을 할 생각이니 하고 물어보니 DSM 간사님을 지원 했대요
그래서 내년부터 타 지역에 가서 간사님을 하기로 결정이 난 상황이래요
ESF 간사님 생활을 2년 정도 하기로 했는데 이 상황을 본인 부모님에게 말했더니
부모님은 당연히 그거를 반대 하는 상황이구요
제가 보기에도 대학교 졸업이후에 곧바로 간사님을 한다는게 이해가 되지는 않더라구요
외교부에서 일하는게 선교단체에서 간사님을 하는 일하고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박태남 목사님이 보기에 이 내용이 어떻게 보여 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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