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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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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리보리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19-01-16 10:35

본문

안녕하세요.
진보라 님 늘 좋은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 생방송으로는 못듣지만 그래도 수요일 퇴근길 혹은 목요일 출퇴근에 저는 늘 진보라님 방송을 듣는답니다.
특히 박태남 목사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재밌으면서도 유익하고, 목사님의 깊이있는 통찰력과 조언들에 저도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저를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저도 한가지 조언을 듣고 싶은일이 있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교회에서 청소년부 교사로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교사를 하는 친구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고 그전까지는 교사를 해본적은 없고요.
그런데 올해 제가 처음 담임을 하게 됐고 저희 반 아이 한명 때문에 계속 고민고민 중입니다.
이 아이는 먼저 저도 완전 디테일은 아직 다 파악하지 못했지만 가정이 정상적이지는 않은것 같아요.
교회는 그래도 잘 안빠지고 나오는데 꼭 나오면 분위기를 흐트려 놓는데 그런 아이를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 부서에 없어요.
거기서 끝이 아니라 지난주에는 갑자기 저에게 어두운 표정으로 지금 급한 사정 때문에 5만원이 필요해서 선생님 꼭 돌려드릴테니 잠시만 빌려 주실 수 있느냐...저는 어떤 일 때문에 그러냐고 묻고 또 물어도 나중에 말씀을 드린다고 진짜 급한일이라 그러니 부탁드린다고.
그래서 저는 일단은 알았다고 아이에게 돈을 줬죠.
그리고 그걸 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친구가 막 뭐라 하더라고요.
상습범이라고....왜 돈을 줬냐고...

그리고 그 후에는 아무일도 없다는 듯 교회에서 선생님들께는 버릇없이 대하고 또 애들 괴롭히고...예배시간에 소란떨고...
하~~교사 2년만에 저 그만둬야 하는거 아닌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점점 그게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답니다.
목사님 이 아이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리고 저 같은 사람이 계속 교사해도 되는건지...목사님의 조언 듣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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