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목사님!!
요즘 CBS에서 활약하고 계신거 인터넷으로 잘 보고 있어요.
말많고 끼많은 연예인들 사이에서 전혀 밀리지 않으시고 인도해 가시는게 역시
등긁어주는 목사님 다웠습니다.
목사님~
저에게는 입사 동기이자 동갑내기 동료가 한명있습니다.
이 친구는 나쁜애 같지는 않은데 애가 말의 70%이상은 불평, 불만입니다.
직장상사, 가족, 정치, 경제, 연예....등등 무슨 대화의 주제만 나오면 불만이
가득해요.
며칠전에는 하도하도 대화가 안돼서 뭐라 한마디 했더니 이제는 직장 사람들한테
제 이야기를 이상하게 하고 다니더라고요.
첨엔 그런가 보다 참았는데, 어제는 참다 참다 큰소리를 한번 냈습니다.
회사에서 그러기는 처음이라 사람들도 많이 놀랐는데...
또 그러고 나니까 시간이 지나니 후회가 되더라고요.
집에가서 후회를 하며 오늘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할랬는데 오늘 그 친구를 보니
기분이 또 안좋아져서 그냥 말도 안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어떤 모습과 행동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른 모습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두자니 똑같은 그 친구의 모습을 계속 봐야 할것 같아서 싫고
가까이 하자니 또 그렇도 싫고...
암튼 회사에 와서 일도 못하고 고민고민 하고 글 써봅니다.
목사님이 조언 기다릴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