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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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장애를 가진 청년에 대한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 청년에 대해서 현재 교회안에서 2가지의 찬반 여론이 생겼습니다
첫번째는 나이가 몇인데 언제까지 그 청년을 이대로 놔둬야 하냐 라는
의견과 나머지 두번째 의견은 그 청년을 멀리서 지켜 보았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으로 나뉘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청년이 예배 방식이 달라진지 3주차인데 처음 바뀌고 나서
부터 2주동안 예배시간 시작할때 와서 끝날때까지 스마트폰만 만지고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청년부 담당 부장 집사님께서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청년부 예배 이후에 팀 모임을 하는데 그 팀 모임때 저와 그 청년이
같은 팀이에요
그러니까 교회 안에 30대 이상 청년들을 위한 팀이 따로 있어서 예배 이후에
큐티 말씀도 같이 묵상하고 이렇게 해요
그 시간때 기도제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청년은 뜬금없이 조카가
낯을 가려서 걱정이다 라는 이야기를 기도 제목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팀 모임 리더가 그 청년에게 낯을 가리는 조카가 몇살이냐고 물어보니까
2살 이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원래 2살이면 낯을 가리는게 당연한게 아닌라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도 그 청년은 그게 기도 제목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 청년이 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거는 사실상 힘들어 보여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박태남 목사님 그 청년에 대한 해결 방법은 전혀 없는 거겠죠
해결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