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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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와우플레이어에 주로 글을 올리다가 등긁어주는목사님은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저는 30대 직딩 형제입니다.
내년이면 이제 30대 후반부로 들어가게 되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직장 형님의 소개로 여성분을 한분 만났는데 지금 이번 주말에 세번째 만남을 갖습니다.
성품이나 외모 여러가지가 제 이상형에 가까운 분이라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데요.
한가지!! 교회에 다니는 분이 아닙니다. 약간 교회를 싫어하는 그런 스타일이더라고요.
특별히 교회에 대한 상처는 없는데 요즘 교회들이 하는 모습들에 대한 혐오?! 이런게 있습니다.
대화도 어느정도 잘 되지만 종교 문제에 있어서는 막힘이 있네요.
상대도 저를 싫어하는 눈치가 아닌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의 만남은 진짜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어찌 결정하고 판단해야 할지.
목사님 이런 경우 계속 만남을 갖는게 옳은건지 아니면 더 맘이 가기전에 정리를 해야는건지
궁금해서 목사님의 조언을 듣고자 글 남겨봅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늘 감기조심하시고~~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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