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씨씨엠의 신입 청취자 형제입니다.

전 교회 다니기 시작한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입입니다.

저희 모임에 누나가 와우씨씨엠 추천 해 줘서 약 2주 전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직장 일도 있고 해서 그때 그때 생생한 방송은 못듣지만 팟캐스트로 모든 방송을 다운 받아서 듣고 있습니다.

특히 베스트 프렌드는 약 2달치를 다 다운 받아서 들었습니다.

일단 두분 대화가 움~~저희 부장님과 여직원 대화 같아서 넘넘 재밌어요.

웃긴게 저희 여직원은 뭐 부장님이고 과장님이고 무서운게 없는 친구에요.ㅋㅋㅋ

보라색님하고 약간 케릭터가 비슷한듯요.

저는 교회가면 목사님 무서워서 피해다니는데 보라색님은 전혀 그런게 없이 가끔 목사님 들었다 놨다 하시드라고요.ㅋㅋㅋㅋㅋ 매력입니다.

아!! 제 질문 이야기는 안하고 엄한 글만 남겼네요..ㅋㅋㅋ 제가 이렇습니다.

질문은 아주 짧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되어 있는데..

그럼 목사님 하나님도 우리처럼 생긴건가요?

눈 두개 코 하나 물론 콧구멍은 두개, 입 하나, 귀둘...

콧대는 높으시겠죠?ㅋㅋㅋ

교회 다닌지 얼마 안되서 아주 초보적인 질문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설교 듣다가 궁금하면 무서운 저희 목사님 말고 박태남 목사님께 종종 SOS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두분의 파이팅을 기대하며 잘 들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