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사이트맵

인기검색어 : CCM OR 샬롬 2023 초록바다 

 

 

 

 

 

 

 

오직은혜로 방송안내
오직은혜로 게시판
등긁어주는목사님
오직은혜로포토

와플게시판

오직은혜로 다시듣기

 

등긁어주는목사님

  HOME > 오직은혜로 > 등긁어주는목사님


목사님~~안녕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샤론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18-01-31 10:57

본문

늘 등긁어 주는 목사님을 애청하며 웃고 울고 큰 깨달음도 얻고...

감사의 마음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글 남기네요.

 

저는 경기도에 살고 있고요.

아버지가 목사님이셔서 자연스럽게 어릴때부터 신앙생활도 나름 철저하게

잘 해온 자매에요.

이 이야기를 하게 되면 혹시나 주변에 알만 한 분들이 있을까봐 좀 주저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조언 얻고자 글을 남겨봐요.

바로 저희 아버지 이야기인데요.

아버지는 40대에 신학을 시작하셨고 큰 교회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역에서 오랜시간

목회 하시며 200여명 되는 성도분들이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교회에서 사역하세요.

가정에 별다른 큰 일이 없었는데 2016년 엄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시며 저희 가정은

큰 아픔에 빠지게 됐습니다.

지금도 곁에 계신것 같은데 만날 수 없다는게 너무 아픔이고 생각 할때마다 눈물이 날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버지가 조심스럽게 재혼을 이야기 하셨어요.

동료 목사님의 소개가 있었고 여러번 만나보셨으며 교회를 위해서도 가족들을 위해서도

재혼이 필요하다며...

저는 순간 할말을 잃고 그냥 밖으로 나와버렸어요.

그 뒤로 아버지와는 한마디 말도 안하고 2주 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각 할 수록 화가나고 분해서 견딜수가 없어요.

 

목사님~~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요?

혼란스런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적어서 두서가 없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며 이만 줄일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60건 57 페이지
등긁어주는목사님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20 복음만이름으로 검색 17 03-24
419 no_profile 정혜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2-22
418 주님의은혜로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 08-17
417 알❤이름으로 검색 16 01-02
416 no_profile 깽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10-09
415 푸른별이름으로 검색 15 04-29
414 선한사람이름으로 검색 15 05-06
413 선한사람이름으로 검색 15 05-13
412 바보인가요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 06-04
411 no_profile 나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8-18
410 리나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 04-09
409 박인정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 03-01
408 초롱이이름으로 검색 15 03-31
407 선한사람이름으로 검색 14 05-20
406 진짜고민이름으로 검색 14 12-13

검색


 

 
 

방송국소개       제휴및광고문의       언론보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이트맵       오시는길

 
 

136-85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 746번지 M층 기독교인터넷방송국 와우씨씨엠        비영리단체등록번호 : 305-82-71411 (대표 김대일)

대표전화 : 02)6497-2969       이메일 : cyberdaeil@hanmail.net         Copyright ⓒ WOWCCM.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