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오은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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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성남에 사는 23살 된 청년 이한성입니다.
매번 팟캐스트로만 듣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기는 처음이네요.
다름이 아니라 부모님과의 갈등때문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군대를 전역하고 올해 복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어 교회에서 가는 베트남 단기선교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결정을 하고나서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렸는데 갑자기 화를 내시는 거에요.
위험하게 그런데를 왜 가냐며...복학이나 잘 준비하지 쓸데 없는 일을 한다고.
사실 부모님은 교회에 다니시지 않으시고 심하진 않지만 때때로 제가 교회일을 하는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계십니다.
참고로 저는 고등학교때 친구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요.
고등학교 때 수련회에 대해서 적극 반대를 하셨었죠.
그런데 이번 베트남선교에는 너무 크게 반대를 하시네요...
저는 진짜 처음 가보는 해외선교이고 가서 할 사역들을 준비하며 열정이 커져가고 있는데..
며칠전 부모님이 베트남사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셨는지 또한번 저를 부르시더니 가지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벌써 다 등록했고 비용도 지불해어 이제 어쩔수 없다고 이야기 해서...큰 소리가 조금 오갔습니다.
이럴경우~~저는 어떻게 부모님을 대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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