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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고난주간을 보내며 궁금증이 하나 생겨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았는데.. 이 행위는 가룟유다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전에도 미리 예정되어진 일이었을까요? 아니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그렇게 된 걸까요?
만약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전 그렇게 사용되어지기 위해 제자가 된거면...너무 유다가 불쌍하단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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