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굳은 날 방송을 위해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을텐데 제작진분들 포함하여 감사 드립니다. ^^

지난 한 주 동안 성경에서 접하고 궁금증이 생겼어요.

조금 엉뚱해서 양해 부탁드려요.

다윗이 등장하기 전후로 매우 많은 우상들이 있었고, '바알'·'아스다롯'·'몰렉'·'·다곤' 등 대중들 사이에서 권위가 강했던 우상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현대 이스라엘에서 '다윗'의 위상은 우리나라의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못지 않거나 그 이상 추앙 받고 있다 들었어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뚜렷한 흔적도 없었던 우상들은 떠받들고 있는데, 이스라엘 역사의 전성기를 이끌며 살다 간 다윗이 대중들의 우상으로 등극하지 않았다는 점이 오히려 조금 놀랍기도 했어요. 물론 다행이지만요. ^^

혹시 이에 대한 어떤 배경이나 사회적 노력들이 있었을까요?

질문이 엉뚱해서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