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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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여러 사역으로 바쁘셨을 목사님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자리를 지켜주시는
오은님께 먼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청주에 살고 있는 최정겸이라고 합니다.
목사님의 권유로 올해부터 중고등부교사를 하게 되었고 교회가 작고 교사가 많지 않은관계로
바로 정교사로 투입되어 중1 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제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지 5년정도 된데다 아직 성경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거에요.
그렇기에 처음에 목사님의 말씀에 거적을 했었는데 하면서 배우면 된다고 하셔서 그래도 되나보다 하고 시작을 했거든요.
그런데 공과책을 보고 미리 공부는 하지만 아이들이 한번씩 그 외적인 이야기를 질문하거나 꺼낼때는 제가 갑자기 얼음이 될때가 있습니다.
그 시간을 모면하기 위해 그냥 얼버무리며 잘못된 내용을 말할때도 있었어요....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교회를 계속 해야 되는걸까 고민하게 됩니다.
괜히 잘못 가르치면 아이들이 그 잘못된것을 받아드리게 되잖아요.
저의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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