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필사를 시작해서 중간에 몇번의 고비는 있었지만 얼마전 다 끝냈습니다.

읽으면서 쓰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새롭게 새해가 되면 또 한번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개역개정이 아닌 다른 성경으로 좀 써보려고 합니다.

얼마전 셀 모임에서 한분이 메세지성경을 읽고 있는데 너무 이해하기 쉽게 잘 쓰여져 있다고 칭찬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메세지성경으로 써볼까 했는데 얼마전 어떤 분이 메세지 성경은 잘못된 성경이라고 또 말을 하더라고요. 너무 개인적인 해석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문제 되는 부분도 많다고.

전에 방송에서 메세지성경에 대해 말씀해 주신적이 있었던 것 같아서 그때 잘 좀 들어 놓을걸...ㅠㅠ

목사님 죄송한데 메세지성경에 대해서 한번만 다시 이야기 해주시겠어요?

내년에 필사하는데 선택해도 괜찮을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