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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교회에서 현재 유아부 교사를 하고 청년 김다은 이라고 해요

아주 심각한 고민이 두 가지나 생겨서 고민글을 남겨보아요

이게 나이가 조금 있는 집사님 선생님들과 나이가 어린 청년 선생님

들 사이에 발생을 한 일 이에요

무슨 상황인지 설명을 할께요

저희 교회 유아부 아이들은 총 15명 정도 되는데요

유아부 아이들 중에서 2명~3명 정도의 아이가 예배 태도가 안 좋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예배를 뒤에서 조용히 드리고 있는 젊은 선생님 주변으로

예배 태도가 안 좋은 아이들이 예배를 같이 드리자며 모여 듭니다

그러면 나이가 젊은 청년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요구를 어쩔 수 없이 받아

주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예배 태도가 나쁜 아이들과 젊은 선생님들이 예배를 같이

드리게 됩니다

아이들이 그나마 예배를 잘 드립니다

문제는 나이가 드신 선생님들이 예배 중에 아이들의 요구들을 받아

주는 젊은 선생님 들에게 뭐라 한마디씩 하십니다

너희들 때문에 아이들의 예배 태도가 나빠지고 있다는 식으로 직접

적인 이야기를 하십니다

아이들의 요구사항을 안 들어 주기도 뭐하고 아이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면 지금 처럼 나이가 드신 교사분들이 젊은 선생님 들에게

지속적인 항의를 하실 텐데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 번째 고민도 있는데요

두 번째 고민은 젊은 선생님들에게 유아부 안에서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한다며 한 선생님께서 젊은 선생들을 뭐라고 비난을 합니다

예배만 드리러 올 거라면 왜 유아부 예배에 오냐며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젊은 선생님들이 나이든 선생님들이 캐어하지 못하는 아이들 캐어도 맡아서
하는데 그것은 안 보고 예배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예배만 드리고 가는

부분을 안 좋게 보고 있습니다

박태남 목사님 지혜로운 해결 방법 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