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내용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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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타이니에코자매님 안녕하세요.
약 두달 전부터 팟캐스트를 통해 방송을 듣고 있는 자매입니다.
올 여름 저는 약 10일간 몽골로 단기 선교를 다녀 왔습니다.
저희 교회가 매년 가는곳인데 저는 이번에 처음 함께 하게 됐어요.
두달 전부터 여러가지로 열심히 준비하고 똘똘 뭉쳐서 국내에서부터 기도하며 그렇게 출발한 선교.
예상 했던것보다 더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선교를 준비하며 한가지 든 의문점이 있었어요.
아직 자유롭게 전도하고 선교할수 있는 나라들이 있는 반면 진짜 목숨을 걸고 해야 하는 나라들도 있잖아요. 목숨이 아니더라도 추방이나 법적인 조치를 받아야 하는 나라들이 물론 많지만요.
그런 나라들은 일단 법적으로 그런 전도나 선교를 금지해 놓은 나라들인데...
이런 나라에서 선교를 하는것... 물론 그리스도인의 눈으로 보면 참 귀하다 칭찬할 일이지만 얼마전 터키에서 국내 선교단체 회원들이 길거리에서 전도 활동을 하다가 현지인들에게 쫒겨나는 모습을 봤을때 또 개독교라 비난 받겠구나 싶었습니다.
이런 것들은 오히려 선교에 방해가 되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그중에서도 현지 선교사님들에게 더 큰 피해가 갈것 같고요.
국내에서도 지하철이나 명동 같은 번화가에서 큰소리로 전도하는 분들은 크리스천인 제가봐도 이건 아니다 싶을때가 많습니다.
목사님 어떤게 올바른 선교, 전도의 방법일까요?
특히 해외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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