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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사무실 직장에서 점심 당번이라 방송을 듣지는 못하지만 다시듣기로 시청하려합니다.

먼저 목사님  선생님과 아이들 앞에서 공개수업 잘 마쳤습니다. (사실 삼년된 것은 못 알려주었어요....^^;;)

사실 이 공개수업이 저한테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아니 싫었습니다. 저희 교회는 오전 예배 오후예배는 한 공간에서 아이들과 같이 전교인이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오후 예배는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사회를 보는데도 그것 마저도 아니 앞에 나서서 하는 것을 조금 두렵다고 해야 할까요~

처음에는 교인들 얼굴도 못 보고 아래만 보고 찬송 부르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공개수업이라는 것은 더군다나 더 싫었습니다.

그런데 두번 세번 하고 나니 조금 나아졌다고 저는 생각이 드네요...아직 미흡하지만요.

발음 하나하나 나 노트에 적어서 그것 보고 하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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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목사님 제가 연구한게 아니고요~~사실 인터넷 설명이나 설교하신 분들꺼 보고 작성하긴 했는데...이래도 될까요?

(교회 담당 전도사님은 말씀을 100번 읽으면 된다고 하시는데....)아무래도 100번은 못읽겠고...

인터넷 공간에서 다른분들이 하신것들 참고해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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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만 이럴것일까요? 반성 되더라고요~제가 너무 아이들에게 소홀했고...연구수업한다고 할때는 공과책을 사무실에도 가지고 다녔는데...안할때는 집에그냥 내 팽겨 두고 그냥 주일에만 가지고 가서 아이들과 성경책만 읽다 거의 끝났는데...이번에는 선생님들과 아이들 앞이라 반성했습니다.^^~

연구수업은 좋은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시원하면서도 섭섭하기도 하는데.

그때 같이 되지는 않지만 오늘도 공과는 가지고 출근을 했네요..^^

목사님 오은님 방송 관계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저 점심 준비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