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국에서 온 반가운 손님들 그리고 감동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금요일 낮.
와우씨씨엠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I 국에서 사역 중인 미나선교사님과 두 딸 다은, 다혜 그리고 지인 혜영집사님과 함께.
참고로 미나 선교사님은 I 국에서의 사역 초기,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을 때 와우씨씨엠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었다며 몇 년 전 와우씨씨엠 방송국에 방문 하셨던 분이세요.
오랜만에 만남이라 그동안의 선교지에서의 삶 이야기도 듣고 와우씨씨엠 방송국 소식들을 나누다 보니 금새 시간이 훅~ 지나갔습니다.
어렵고 힘든 선교의 길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꼭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열정을 다하며 사역하자고 서로를 축복하며 인사하려던 찰나...
미나 선교사님이 갑자기 봉투를 찾으시더니 자녀와 지인과 모금을 시작합니다.
사실 첫 방문 때 세 자녀가 I국에서 모은 저금통을 와우씨씨엠에 후원 한다며 가져와서 정말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껴둔 용돈일텐데.. 그리고 자신에게는 큰 금액일텐데..1초의 망설임 없이 지갑에서 후원금을 꺼내 봉투에 담는 모습에 또 다시 마음이 뭉클해 졌습니다.
그리고 첫째 다음이는 봉투에 축복의 메시지까지 적어 넣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인도에서 가져오시기 무거우셨을 텐데 커리와 여러 선물들까지 가져오셨네요.
그 사랑에 감사드리고 I 국에서 계속 귀한 찬양과 말씀 들으실 수 있도록 늘 그 자리에서 열심히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모든 사역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