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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뭐 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정신엄네여....

주제가 가사를 선별하는 과정에서도 참 애매했습니당.....

결국은 신종수 형제의 글을 가지고 쓰기 시작했죠.....

마니 좀 다듬긴 했지만요...ㅎㅎㅎㅎ 미안미안...

노래를 한부분 한부분 콩나물을 그려가면서....이번만큼은 정말 신경 마니 써야하겠다...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2틀에 걸쳐 완성을 했죠......

뿌듯한 마음으로 울 운영진들에게 들려줬을때 그 반응은....

솔직히....별루라고 하더군요 걍 예의상 조타고들은 하는데 -_-;;;

췟~!! 니들이 작곡의 고통을 알어~!? 이러고 싶었지만....ㅎㅎㅎ

암튼 서서히 준비를 하고 드뎌~!!! 녹음날~!!!! 많은 기대를 가지고 수원 스튜디오에 갔지용~

하은, 마르지 않는샘, 포인트, 시와그림, 이선완(12월달에 앨범출시), 유턴(마찬가지)

그리고 청소년ccm대회 출신 입상자들 박현주, 한소리, 김재윤

이런 쟁쟁한 분들을 모셔노코 내가 프로듀서라고 말을 하는것도 좀 부끄러웟죠...ㅎㅎㅎ

솔로 녹음들을 하고 때창(합창) 녹음을 하고~!!!

다덜 노래들을 넘 잘하셔서 전 감탄만 하고 있었답니다.....ㅎㅎㅎㅎ

정신없게 녹음을 하고 난뒤 다시 마무리 믹싱작업을 하러 수원에 갔을때

PL뮤직 강사장님이 절 반갑게 맞아주셨지요....^^

믹싱작업에 들어가고 가수들도 보니까 피치(음의균형)가 많이 떨어지더라구여...ㅎㅎㅎ

사람인지라....그래서 조정해주고.....작업을 하고~~!!

10시가 넘은 시간 드뎌 주제가 CD가 내 손에~!! 쿠쿵~!!!!! 으하하하하하하하

이처럼 보람되고 뿌듯할때가 어디있을까~~~~~ㅎㅎㅎㅎㅎ

내가 만든 곡을 사역자들이 때거지로? 부르다니....ㅎㅎㅎㅎ

지금 이글을 쓰는 저는 주제가를 들으면서 쓰고있지요....음하하하하하하

정말 다덜 고마운 분들이죠....

포유에 김용호 실장님부터 해서 쭈~~~~~~~~~~~~~~~욱~!!

진짜 한분한분 다 가서 뽀뽀해드리고 싶지만...ㅎㅎㅎㅎ 다덜 거부하실까바...ㅎㅎㅎㅎ

인천에서 수원까지 와따리 가따리 함서...피곤하고 지치기두 했지만....

그래도 그 CD한장을 받기위해서 몇달간 고생을 해서 일케 딱 내손에 들어오니까

감회가 새롭더군요.....ㅎㅎㅎㅎ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께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여러분들도 울 주제가 마니 사랑해주시구~!! 많이 퍼트려 주시구....ㅎㅎㅎ

저 충서니는 앞으로도 조은곡 마니마니 만들겠습니당.....(__)

주제가가 넘 조아서 계속 반복청취중입니다....으하하하하하~~~

밤 새도록 아니 일년 내내 들어도 안질릴꼬 같오....ㅋㅋㅋㅋㅋㅋㅋ

와우의 무궁한 발전을 기도하며.....

이만 잠자리로.....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