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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이 여름에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생방으로만 뵙다가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남기려 하니

왠지 연애편지ㅋ를 쓰려는 듯 설레이네요

(언제였던가~~ 러브레터를 써ㅋ봤던 적이.. ㅋㅋㅋ;;)

기억나는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불러가며 다 적을 순 없지만

제 마음속에는 여러분의 이름들이 소중히 기억되고 있어요.

생방송에서 뵙게 되는 여러분과의 가슴 뛰는 만남과 소통이

이제는 정말로 매주마다 기다려지고 더욱 기대하게 됩니다.

더 많이 기도로 준비하고 은혜로운 방송으로 함께 하길 원해요.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가 많은 거 같아 아쉽고 송구한 맘인데도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잘 듣고 있다고 함께 호흡해주셔서

얼마나 격려되고 감사한지 아마 여러분은 모르실 겁니다.

오히려 제게.. 우리 방송스텝과 패널분들에게 여러분의 애청과

관심, 격려와 감사가 더 큰 하늘의 기쁨을 맛보게 하고 있어요.

헤드폰을 통해 들려지는 제 숨소리에서조차도 여러분을 향한

따스한 사랑과 고마움이 전해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어요.

(숨소리를 더 크게 내야 할까요..? 하하하)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의 위로와 힘찬 응원이 필요할 때...

제가 마음 다해 여러분 곁에서 위로를 더하고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방송을 통해 함께 하기에요(윙크ㅋ)

그럼 한 주간도 승리하시고 기분 좋은 만남으로 목요일에 찾아뵐게요~~^^

P.S. 아, 첨부한 사진에 흠짓..ㅋㅋ 놀라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