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 게시판

  HOME > 솜사탕 > 게시판


연애상담 일등인가요?ㅋ

페이지 정보

작성자 썽렁썽렁 댓글 2건 조회 701회 작성일 11-05-24 00:34

본문

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자매입니다^^
와우씨씨엠 스마트폰으로 매일매일 들으며 은혜받고 있답니다.
저보다 4살많은 교회오빠가 있는데요.  교회를 옮기면서 오빠를 알게된지는 8개월 정도 됐어요. 오빠랑 따로 연락도 하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하면서, 좋은(?)감정을 키워가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오빠에겐 여자친구가 있더군요..  어떤 사연이 있어서 오빠 주변의 모든 사람들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데 저에게만 말해주더라구요.  그리고 그 여자친구에게 충실해야겠다고 말한지 이미 3달이 넘게 지났어요. 그런데 말만 그렇고 아직도 저랑 애매한 (?) 이관계는 지속되고 있답니다. 저도 오빠랑 이런 관계를 끊고 싶었고 그렇게 하자고 서로 얘기도 했었는데 잘 되지가 않네요. 성격도 정말 비슷하고 취미도 비슷해서 얘기가 잘 통하는 것 같아요. 계속 서로에게 끌리는 건지 마음은 더 가까워지는 거 같기도 하고.. 여자친구랑 잘 안맞는 점을 저에게 얘기하긴하지만 아직 헤어질 생각은 없는 것 같아요 결국엔 저만 상처받을 거 아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ㅠ

댓글목록

써니님의 댓글

써니 작성일

  음.....자매님도 그렇고 형제님도 그렇게 태도를 분명히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 형제님도 태도를 분명하게 하셔야죠..
만약 지금 자매님이 그 여자친구였다면 마음이 어땠을까요??
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경우였지만,
헤어질생각이 없다면 어중간하게 끼어서 상처받지 마시고..
자매님이 먼저 끝내세요... 하나님께서도 원하시는 만남이 아닐것 같네요..

teni님의 댓글

teni 작성일

  두둥~ 오늘 뻥~ 뚫리는 상담! 기대하세용~^^ 함께 이야기하며 해결책을 찾아가 보도록 해요^^

Total 705건 10 페이지
솜사탕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70 주님의어린양 745 01-02
569 쭈어 743 11-18
568 써니 740 06-13
567 희네나래 736 07-31
566 아이고더워 730 10-20
565 소원 728 11-13
564 원더 722 06-16
563 갈색영혼 722 06-28
562 아이리스 712 02-13
561 설렘 708 07-24
560 Broomtree 708 01-16
559 새세세세 707 03-21
열람중 썽렁썽렁 702 05-24
557 김한나 702 06-25
556 마음 700 07-2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