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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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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현 댓글 1건 조회 639회 작성일 12-12-1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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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다운받으며 복습복습 또 복습하고 있어요.. ㅋㅋㅋ

글구 저도 이제 카톡에 1 숫자 남기는 거 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분이 카톡을 보내셔서요.

참고로,
저희 교회는 청년부가 나뉘어 있어서 한달동안 딱 한번 그때 커피숍에서 본게 다예요.

그래서 제가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말하는)했어요.

"저는 다음달이면 오빠네 청년부로 올라가는데 그럼 매주 보겠지요. 카톡으로 선입견 생기는 것보다 자연스레 친해지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저 같이 못난 사람은... 자상한 문자를 받으면 '이 분은 너무 오픈 마인드신가, 나도 관리하는 대상 중 한명인가' 하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고 카톡을 소중하게 생각 안할 수 있어요" 라고 했어요.

그분도 이해하시더라구요.
^^

이분과 저는 카페에서 급만남을 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분위기가 소개팅까지는 아니어서, 연락을 하고 말고를 하기 애매한 만남이었거든요.


다음 만남에는 안그럴게요!!

다음 만남은,,, 10년전에 알았던 친구를 연말에 한번 보기로 했는데용.

김지윤 간사님 말씀대로 여성스러운 말투와 눈빛, 머리 넘기기하면 연말에 좋은 만남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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