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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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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과 댓글 0건 조회 373회 작성일 12-02-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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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니님 & 간사님!

지난주에 엄청나게 긴 사연을 올렸던 자매입니다. ^^

사실 사연이 너무 길어서 소개 안될줄 알았는데

정말 소개돼서 깜짝 놀랐답니다.


정리해주신 문제와 해결 방안 귀 기울여서 잘 들었구요

제 사연이 나온 방송을... 남자친구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아무 설명없이 들려줄게 있다면서 이어폰을 나눠서 같이 들었는데

처음에는 "아 자기가 들겨듣는다던 그 라디오 프로그램이구나!

오호~ 우리랑 되게 비슷한 사연이네" 라고 하다가

남자친구 스타일을 설명할 때부터 안색이 변하면서

막 웃더라구요. ㅋㅋㅋ

사연 다 듣고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1. 간사님이 굉장히 길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2. 이렇게 사연을 보낼 정도로 고민했다니 정말 미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네요.


간사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서로 기도하면서 잘 조율하기로 했구요

남자친구는 불필요한 모임들을 줄이고

저는 최대한 제 얘기를 치고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어요.

역시나 쉬운일은 아니지만 ㅠㅠ

간사님, 테니님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쭈~욱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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