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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응답받았는데 퇴짜맞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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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밍크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12-05-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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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요즘 방송들으며 연애에 대해 참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예전방송을 듣다보니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만으로
남여관계를 딱 규정지을순 없다고,
감정과 관계의 친밀함을 느끼는것도 중요하다는 말씀이
확 와닿았습니다~

근데, 제 사촌오빠가요~
기도를 열심히 하다가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오랫동안 함께 사역하고 친여동생처럼 지내온 자매에게
고백을 했데요,,

근데 그 자매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교회안에서
형제, 자매로서의 축복인거 같다고 하셨데요,,
그래서 한동안 침울해하더라구요,,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고 생각해서
고백한건데 자기혼자만의 착각이었나 하면서
힘들어했어요~

그 자매분은 정말 오빠가 싫었던 걸까요?
아님 오빠가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축복의 말씀으로
이야기를 꺼내니 부담이 된걸까요?
하나님의 응답인지 자신의 착각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사촌오빠는 계속 그 자매에게 대쉬해야하는건지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네요

사실, 'ㅁ' 오빠에게 남여관계에 대한 조언도 해주고 싶고 그래서요,,, 오빠가 서른 중반인데 아직 솔로라....
좋은 인연이 어서 생겼으면 좋겠거든요, ^^

늘 속시원한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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