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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상담부탁드려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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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림 댓글 1건 조회 662회 작성일 14-10-13 21:22

본문

안녕하세요 테니님 목사님~ 저는 동남아 입니다
동남아(동네에 남아 있는 아줌마)라는 뜻이죠~^^;;
저는 33살 집사로 1년전 건강상의 문제로 일을 그만두며 경력단절 상태에 있습니다. 여전도회 모임을 봐도 집사님들이 모두 일하러 나가시고 사람이 없습니다.  동남아 들도 모이기만 하면 우리도 일자리를 찾아 나가야 하는거 아니냐며 불안해 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저의 디퍼런스는 다혈우울/ ENFJ / 영적인지, 가르침, 격려 입니다.
제 디퍼런스를 보시고 어느정도 짐작을 하시겠지만 저의 직장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항상 저의 발목을 잡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고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직장생활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한 아쉬움 및 열등감이 랄까요? 그런것들이 항상 남아있는데 얼아전 기도 중 내가 정말 성공했더라면 하나님을 찾지 않았고 만나지 못했다는 깨닮음을 얻고 큰 위로와 은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 있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자유로운 상태이며 결혼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크게 받아 갚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직장생활에서 받은 상처와 스트레스로 육신의 상태도 많이 안 좋아서 그동안은 예배와 기도모임, 성경공부, 전도 등 교회활동 만 하며 평안 가운데 지내고있는데 계속해서 아...내가 일을 해야 하나? 이러고 있으면 안되는건가? 주님이 주신 장점들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서 주님께 영광돌려드려야 되는데... 하는 생각들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또 사회에 나가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는것이 두려워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저 처럼 이런 경력단절 상태에 있는 여집사님들께 목사님 조언 부탁드리며 제 디퍼런스를 보시고 구체적으로 제가 어떤일을 하면 좋을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쏭님의 댓글

작성일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만약 저도 결혼하게 되면 이런고민 가지고 기도할거 같어요.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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