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떠난 친구들에게 연락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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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득 궁금즘이 생겼습니다. 교회를 떠난 친구들에게 연락을 할때도 디퍼런스에 맞게 해야하지 않을까? 라구요.
어제 청년부 기도회를 하는 중에 장기간 교회를 떠난 친구들에 대한 기도를 하다가 작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임원을 하고 있는 친구는 담당을 정해서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자고 했고, 그에 다른 의견으로는 그렇게 계속 연락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일수있으니 기도만 해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후자의견에 찬성하는 쪽이지만 원래 강하게 주장하는 타입이 아니고 제가 교회를 떠나본적이 없어서 조용히 관망만 했죠.
결국 그 임원친구가 워낙 자기주장이 쎄고 카리스마가 있는 타입이라 그 친구 주장대로 하기로 했는데요. 처음엔 부정적인 생각이 들다가 그 친구는 소싯적에 좀 놀아본적이 있는, 그러니까 교회를 떠나본 친구라 저런 타입에겐 주기적인 연락이 효과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했을때 교회를 떠났는데 주기적인 연락을 한다면 귀찮고 짜증이 날 것 같은데... 제 주변에 어린시절 교회 다녔던 사람들중 일부는 그런 끈질긴 연락덕에 더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한 경우도 있구요.
임원친구의 요지는 우리가 너를 잊지 않았다 는 이미지를 계속 줘야한다던데... 제 생각엔 하나님께서 떠난 친구를 다시 돌이키게 하실 때가 언젠지 몰라도 그때 꼭 저희교회로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회심의 시기가 빨라지려면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져선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어차피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 굳이 다소 인위적인 관리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긴합니다.
참.. 여기서 떠난 친구들의 범위는 누군가에게 상처받거나 시험들어 떠난 경우보단, 삶의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떠난 친구들이에요. 대학생활, 알바, 애인등 .. 요새 이렇게 떠나는 친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디퍼런스 별로 접근하는게 맞는지, 맞다면 어떤 전략? 을 택해야할지 아니면 공통된 가장 옳바른 접근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문득 궁금즘이 생겼습니다. 교회를 떠난 친구들에게 연락을 할때도 디퍼런스에 맞게 해야하지 않을까? 라구요.
어제 청년부 기도회를 하는 중에 장기간 교회를 떠난 친구들에 대한 기도를 하다가 작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임원을 하고 있는 친구는 담당을 정해서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자고 했고, 그에 다른 의견으로는 그렇게 계속 연락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일수있으니 기도만 해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후자의견에 찬성하는 쪽이지만 원래 강하게 주장하는 타입이 아니고 제가 교회를 떠나본적이 없어서 조용히 관망만 했죠.
결국 그 임원친구가 워낙 자기주장이 쎄고 카리스마가 있는 타입이라 그 친구 주장대로 하기로 했는데요. 처음엔 부정적인 생각이 들다가 그 친구는 소싯적에 좀 놀아본적이 있는, 그러니까 교회를 떠나본 친구라 저런 타입에겐 주기적인 연락이 효과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했을때 교회를 떠났는데 주기적인 연락을 한다면 귀찮고 짜증이 날 것 같은데... 제 주변에 어린시절 교회 다녔던 사람들중 일부는 그런 끈질긴 연락덕에 더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한 경우도 있구요.
임원친구의 요지는 우리가 너를 잊지 않았다 는 이미지를 계속 줘야한다던데... 제 생각엔 하나님께서 떠난 친구를 다시 돌이키게 하실 때가 언젠지 몰라도 그때 꼭 저희교회로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회심의 시기가 빨라지려면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져선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어차피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 굳이 다소 인위적인 관리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긴합니다.
참.. 여기서 떠난 친구들의 범위는 누군가에게 상처받거나 시험들어 떠난 경우보단, 삶의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떠난 친구들이에요. 대학생활, 알바, 애인등 .. 요새 이렇게 떠나는 친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디퍼런스 별로 접근하는게 맞는지, 맞다면 어떤 전략? 을 택해야할지 아니면 공통된 가장 옳바른 접근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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