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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솜사탕 : 김지윤 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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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두좋아 댓글 0건 조회 542회 작성일 12-12-0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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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방송을 듣고 간사님의 열혈 팬이된 26살 자매입니다!
매번 간사님의 상담에 통쾌함을 느끼고있는데요^^

간사님 제가 오래전? 부터 좋아하는 형제가 있습니다.
저는 저의 감정표현에 솔직하지 못 하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형제에게는 항상
장난스럽게도 좋다라고 표현도 못 했습니다. 먼저 인사도 못하고 봐도 못 본척 해버리곤 합니다. 반대로 좋아하는 마음이 없는 형제들에게는 좋아해요~ 라는 표현을 더 자주하는 사람입니다.

두 달 전 이런 저의 모습이 싫어서 정말정말 용기내어 그 형제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어떤 답을 달라고 얘기하지도 않았고 그런 것을 기대했던 것도 아닌데 자꾸 욕심이 생깁니다. 그 형제는 아직까지도 어떤 답도 행동의 변화도 없네요.
뭔가 대답을 달라고 하면 거절당할까 두려움이 너무 큽니다.

이제 곧 그 형제를 볼 기회가 없어집니다. 조급하기도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다시 한 번 더 저의 마음을 표현 하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 까요?
저의 마음을 전하면서 답을해줘! 라고 얘기해야하는 걸까요?
간사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2-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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