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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고 궁금하고 또 궁금하고 고민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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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쏭달쏭여인 댓글 14건 조회 626회 작성일 13-01-3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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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니님 그리고 김지윤 간사님!

우연히 유툽에서 간사님의 동영상을 보고 간사님을 어떻게 하면 만날수있을까 하다가 태니의 솜사탕을 찾아 애청하게 됀 미국에 사는 스물셋 (모쏠)소녀입니다^^*

저의 고민은 형제님과 대화를 나누는 법을 모른다는 거에요.

물론 정말 내 친오빠같고 동생같은 형제님들한테는 거리낌없이 장난도 치며 대화를 나눌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오빠같고 동생같을 뿐이니 저는 부담없이 대화를 이어가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는 형제님이라면 문제가 달라져요 ㅜㅜ 대화가 이어지면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할줄 모르니깐 그냥 말한마디 툭 던지고 지나가거나 연락을 할때도 답장을 안해도 괜찮은 예를 들어 이번한주도 승리하세요 ~ 이런 한마디만 하고 지나가요. 내가 던지는 한마디에 나의 모든 흠이 보이는것 같아서 형제님의 반응을 알아내는게 무섭달까나..

이런 공포증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문자 주고받으며 또 귀뜨거워질때까지 전화하며 발전해나갈텐데 이런 저를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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