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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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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hyunpak 댓글 0건 조회 846회 작성일 14-07-2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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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니님 그리고 목사님! 매번 방송을 듣기만 하다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사연을 올려요! 저는 하나님이 저를 어떠한 사람으로 창조하셨고, 하나님이 제게 허락하신 것들을 어떠한 모습으로 사용해 나아갸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23살 여학생입니다 :-)!

방송을 듣다보면 이것도 내 모습인 것 같고 저것도 내 모습인 것 같아 제 자신이 어떤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목사님 저는 어떤 사람일까요~? 저와 같은 기질을 가진 사람은 어떤 쪽의 일을 해 나아갈 때에 즐겁고 행복하게 감당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또 어떤 일은 절대 하면 안 될까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면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이 이렇게 사연을 남겨요!

저는 일 벌리기를 좋아하고 주로 수습을 잘 못해요!(ㅋㅋㅋㅋ) 한 번에 수 십 가지의 일을 벌려놓고 나중엔 스스로 지쳐있는 제 자신을 자주 발견해요. 하고 싶은 것이 많다 보니 현재 인터넷 온라인 사업도 하고 있고, 여러 기관의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교회에선 선교준비, 또 리더, 회계 등 다양한 일들을 맡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일을 했을 때 지치기도 하지만 굉장히 즐거움을 느껴요! .MBTI 검사를 하면 ESTJ와 ENTJ가 번갈아 가면서 나와요 ㅋㅋ 그리고 온라인 상으로 기질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다혈 담즙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 디퍼런스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디퍼런스를 가진 사람인지 잘 모르겠지만 현재 교회에서는 리더로 있습니다 :-)! 누군가에게 제가 알고 있는 하나님을 알려줄 때에 너무 즐겁고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나 기쁘고 행복해요 :-)! 그리고 평소에 누군가 상처 받은 모습을 바라보면 잘 지나치지 못해요.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이 제 머릿속에 읽혀지는 듯 한 느낌이 들어요.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내게 보여주셨는데 지나칠 수 없지, 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그 사람과 만나고, 이야기하게 되고 그래요.  목사님처럼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도 아무것도 없지만 치유상담가가 된 마냥 그 사람을 치유하려고 해요. 목사님의 디퍼런스 강의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고  그들을 위로 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무튼 이렇게 누군가를 치유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굉장히 행복해요.

 이상 저에 대한 길고도 짧은 설명입니다!  하나님이 제게 주신 기질을 알고 그에 맞게 살아가고 싶어요! 현재는 담즙질인 친구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어요. 추진력이 엄청난 답즙질 친구와 함께 하다 보니 눈썹이 휘날리게 일에 집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일을 그 친구와 함께 해 가려고 하는데 온라인 마케팅과 같은 일들이 제 기질과 맞는 건가요? 제 기질로 이쪽 일을 잘 감당하며 나아갈 수 있을까요? 용한 목사님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하나님이 제게 주신 모습을 잘 알고 그것들을 잘 활용해 하나님 아름다운 도구로 사용 받고 싶어요 ~~


ps. 목사님 꼭 알려주세요ㅠㅠ! 안알려주시면 찾아갈꺼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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