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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질로 변화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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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앗 댓글 1건 조회 619회 작성일 13-08-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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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태니님!

커뮤니케이션의 5단계를 들으면서 나는 몇단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고 또한 더 성숙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저의 고민은요...
동생이 오랫동안 병(소아당뇨)으로 고생하면서 신장, 췌장의 큰 수술을 받은 후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상태에요
너무 어지러워 걸을수가 없어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지가 거의 1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기에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성도님들이 동생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물론 제일 힘든 사람은 동생인데 그럴수록 동생이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렸으면 좋겠는데 제 눈에는 전혀 그런 노력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동생에게 모진 말도 참 많이 했어요.
이런저의 모습을 볼때 저의 비인격적인 기질이 나타나는 것 같아서 스스로도 너무 속상하고 모진말로 상처준걸 또 후회하면서 혼자 회개합니다.
저도 따듯한 말로 동생을 위로하고 격려해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요. 목사님 이런 부분이 저의 가장 연약한 부분이고 변화받고
싶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저의 기질도 알아 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댓글목록

오직겸손님의 댓글

오직겸손 작성일

  동생분한테는 아무 말도 안하시고 중보기도 해주시는게 좋은게 아닌가 싶어요^^ 오히려 계속 말할 수록 마음의 문이 더 닫히거든요ㅠ 하나님께서 많은 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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