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 게시판

  HOME > 솜사탕 > 게시판


생각만 해도 마음에서 눈물날 정도로 아파요..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직겸손 댓글 1건 조회 1,162회 작성일 13-08-08 12:38

본문

제가 교회 안에서 유초등부로 섬기고 있는데,
이번에 저희가 유초등부 수련회를 갔다왔거든요
 근데 제가 정말 어떤 한 아이를 보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 아이에 대한 정보를 한가지 듣게 되었는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아이는 전두엽 부분이 안좋아서
 감정조절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고...
다른 아이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말을 그 아이한테 잘못하다
 기분 나쁘게 들리게 되면 그 아이는 점점 분노가 생기면서
 그 분노가 가라앉지가 않고, 선생님들이 제어를 해도 맘대로,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제어를 하려면 그 아이의 몸을 전부 막고있어야지만 할 수 있지, 안그러면 남의 물건에다 화풀이하고 그러나봐요
 밟아서 누르기도하고, 씩씩 거리기도 하고, 무슨 말을해도 들리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저도 측두엽 부분이 안좋아서 우울증이 심하게 온 적이 있었어요
 감정조절도 내 맘대로 안되고.. 근데 저의 감정조절은 우울함으로 안됬었지 분노로 안되진 않았거든요
 그래서인지 그 아이의 심정이 깊이 체휼이 된다 해야하나?
아무튼 그 아이를 대게 옆에서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깊이 들어오더라구요
 문제는 저희 반이 아니여서 그렇지........ㅎ;;;;;

저는 선생님들께서 그 아이를 진정시키려고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는데,
그 아이가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계신 선생님 한 분 빼고는 다들 "그러면 안되지~"
하는 말투로 그 아이를 진정시키려고 하시는데, 저는 제가 전두엽은 아니지만
 반대부분 측두엽이라도 아파서 그런지 좀 그 아이의 편을 들어주면서 긍정적으로 말을 해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맞는진 모르겠지만...;;
물론 예배 시간에는 아이가 그러면 안되지만 스스로 감정제어를 하기 힘든 것이니깐, 어쩔 수 없는거니깐....
그 아이의 편을 들어주면서 대화를 해주면 안되나? 하는 마음이 드는데, 한편으로는 힘들긴 하겠더라구요
 그 아이가 답을 하지를 못하니깐... 원래 정신적, 신경적으로 힘든 사람은 케어하기 힘들 뿐더러 그런 땐 분노에 의해 아무 것도 안들리고 답을 못하잖아요
 제가 그랬었거든요ㅎㅎ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받아서 감정적인 부분은 살아났지만ㅎㅎ

 저는 그 아이를 처음 봤을 때는 정상적인 아이로 봤는데, 갑자기 성격이 바뀌는 걸 보니깐
 너무너무 말도 못할 정도로 마음이 아프면서 그 아이를 옆에서 봐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돌발적으로 혈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 순간 마귀가 그 틈을 타서 공격을 많이 하면서 많은 세력들이 들어가게 되잖아요
 저는 측두엽이 아프면서 경련을 일으켰는데, 경련일으키는 그 단 몇초, 몇분에라도 많은 세력들이 틈타고 공격하고 그랬거든요
 그걸 아니깐 그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이 말도 못할 정도로 아프더라구요...



교수님... 이 아이 케어해줄 때 어떻게 해주는게 제일 좋을까요?
옆에서 기도를 해주는데도 쉽게 빠져나가지가 않아요ㅠ

 제가 반대편 측두엽 때문에 성격이 혈기, 우울증이 강한적이 있어서
 이 마음을 알기에 그런건지 이 아이를 빨리 이 상태에서
 구출해주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해요.. 예수님은 더 간절하시겠지만...
어른이 알 수 없을 정도로, 지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어린 아이가 영적으로 얼마나 순수하고 맑은데..
근데 그 아이가 그런 상태에 있다는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특히 다치면 자신도 힘든 전두엽 부분이 그렇다는게...

교수님... 정말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는게 가장 올바른 길이고, 어떻게 해줘야지 아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또 아이가 혈기의 상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을 조절할 수 없는 상태에는 어떻게 해줘야할지, 평상시 어떻게 케어해야 하는지,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하는건지 아니면 좀 다르게 해야하는지 좀 가르쳐주세요ㅠㅠㅠ
 봐도봐도, 생각만해도 마음이 그냥 막 아프네요...ㅠ
 부탁드릴께요................

댓글목록

오직겸손님의 댓글

오직겸손 작성일

  그 아이 반 선생님 통해 들어봤는데 ADHD 증후군이라 하네요 그리고 일반적인 학교는 못다니고있고, 특수학교 다니고 있대요 이정도면 ADHD 증후군치고 심한거져? 그리고 일반 우울증 겪어본 사람이 체휼하는 것과 증상을 비슷하게 겪어본 사람이 체휼하는 것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수 있을까요? 그중 어떤 사람이 옆에서 도와주는게 그 아이를 쉽게 도울 수 있고 그 아이에게 쉽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요.. 이번엔 진짜 제발 부탁드릴께요ㅠ

Total 705건 1 페이지
솜사탕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05 Broomtree 887 10-15
704 오민주 1199 10-02
703 퀸즐랜드딸바보 931 09-22
702 타마 13 08-07
701 카리스마 신 923 07-31
700 퀸즐랜드딸바보 22 07-31
699 SY* 1216 01-11
698 시온의대로 5 12-22
697 유브라데 4 12-11
696 소망 1835 12-03
695 시온의대로 16 11-28
694 워십 982 11-27
693 시온의 대로 16 11-24
692 신샘 3 11-24
691 자유인 8 11-0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