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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언니 안녕하세요오~
올 초에 wowccm을 발견해 정말 매주 빠지지 않고 태니의 솜사탕을 애청하고 있는 자매 입니다. 전 미국에 온지 8년이 됬고 지금은 일 하고 있지만 처음 유학할땐 스마트폰 같은게 없어서 한국 라디오를 듣지도 못했어요. 근데 이렇게 세상이 좋아지고 특히 와우씨씨엠을 듣게 된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제가 오히려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와우씨씨엠 소개했어요 :)
매주 디퍼런스 서무영 목사님 강의도 너무 뜻깊게 듣고 있구요 달콤한 태니언니의 목소리도 좋고 (언니 늦었지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용~), 매주 저에게 웃음을 주는 홀리브라더스ㅋㅋ 정말 홀리브라더스 직접 한번 보고 싶네요 너무 웃겨요. 그리고 종종 두분이 해주시는 간증과 삶 나눔에 저도 은혜, 도전 받아요. 그리고 듣다보니 우곤 형제님은 저랑 동갑이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친근하게 듣고 있어요 ㅎㅎ

원래 디퍼런스 상담때 사연 올리려고 올 초 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늦게나마 인사글 올립니당~ 타지에 있는 한국 christian들에게 이렇게 큰 힘 주셔서 감사해요!

와우씨씨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