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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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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엄마 댓글 0건 조회 1,049회 작성일 14-07-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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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주 방송 듣고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친구나 지인에게는 얻을수 없는 깨달음이죠.
그래서 이렇게 고민상담 신청합니다.

저는 34살 여자입니다. 저는 작은 사업을 하고 남편은 공무원입니다.  이제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전부터 아이는 시어머니가 맡아주기로 하셨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저와 정말 극과 극의 성격차이를 보입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비슷한데요. 그런 다른점이 좋아서 결혼한건데 남편으로서의 반대의 성격은 받아들일수  있지만 시어머니는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모든 생각이나 말 결정에 있어서 저와는 반대의 성향이예요. 남편과 다른점이 있다면 고집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가 생각 했을 때는 합리적인 결정이 아니지만 시어머니는 본인의 생각대로 해야 일이 조용히 해결됩니다.
한 예로 어머니는 종가집 며느리인데요 시아버지는 돌아가셨음에도 그 제사를 받고자 합니다. 제가 가장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고 제가 큰 며느리로 그 짐을 부담한다는건 크리스천으로서도 감당하기 힘들 일입니다. 구지 피할수도 있는 일을 현재 경제적인 사정도 고려없이 명분이나 첫째라는 이유만으로 받으시려는 입장은 저를 가장 힘들게 합니다. 고집에 있어서는 보면 시어머니와 제가 비슷합니다 . 저는 종가집 첫째 딸입니다. 저는 INTP고요 남편은 ESFJ 시어머니는 남편과 비슷한 셩향입니다.  제가 이제 아이를 맡기고 일을할 텐데요 뭔가 큰 바람이 일듯한 불안감이 드네요. 제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 맞는 걸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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