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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믿음이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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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믿음 댓글 1건 조회 673회 작성일 14-09-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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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테니님 안녕하세요.
디퍼런스 상담 다시듣기로 들으며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항상 감사합니다.
 디퍼런스 이야기와는 다를수도 있지만  목사님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저는 친정부모님께서 크리스챤이라 고등학교때까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교회다녔구요. 결혼 후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하나님을 다시 찾았고..작은 교회라서 가족같은 분위기라 편안함도 느꼈지만 제가 알리고 싶지않은 사생활까지 자연스럽게 퍼지다보니 교회생활도 불편해져서 멀어졌구요. 최근에 경제적인 문제 신랑과의 문제로 인해 힘들어지니 다시 하나님을 찾게되어 예전교회 다시 나가게 되었어요. 모두 좋으신 분들이라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생활은 어렵고 고달프지만 주일 예배나가는게 유일한 즐거움이 었어요. 목사님 설교도 그때그때 제가 원하는 답을 주시는거같고 wow ccm을 통해 듣는 찬양과  진행자님들의 멘트가
다 저를 위해 말해주는거 같아 많이 울기도 했어요.
교회 다시 다닌지 이제 1년 6개월 정도 되는데..의문이 들더라구요.
제가 진실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라 제가 힘들어서 저에게 저희 가족에게 경제적인 풍요와 건강..등 여러가지 복을 달라고 다니고 있는거 같아 약간의 죄책감이 들어요.
하나님 보시기에 저의모습이 거짓으로 보일거 같고 회개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온전히 저를 내어드릴수 있느냐의 물음엔 주저주저하게되고 저에게 복 주시기만을 바라고 있는 모습이... 창피하네요.
이젠 어려움이 닥쳐도 예전처럼 조바심내거나 두려워하진 않아요.하나님께서 왜 이런 고난을 주시는지 생각하며 도와주시리라 믿고있는데..목사님, 온전한 진실한  믿음이 무엇인지..간략하게라도 알려주세요.
wowccm 처음으로 알게 되어 들은 날이 목사님 첫방송 하시던 때였는데 .. 항상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수술하셨다고 하시던데 빨리 나으시길 기도합니다.
목사님, 테니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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