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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즙질 성격을 가진 꿈많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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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bie(에이비-아브라함 댓글 3건 조회 1,455회 작성일 14-09-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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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니님, 서무영목사님! 저는 현재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많은경험을 쌓고있는 한 청년입니다.

제 성격은 담즙질의 성격을 강하게 가진 바울과 아브라함 같습니다.
제 삶의 과정이 비블리오 드라마처럼 바울과 아브라함의 삶을 무의식적으로 행하고 있어요!!;;

특히 일하는 면에서는 대기업에서 인정받아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어린나이에 승격된 적도 있을만큼 남들보다 배이상 잘합니다.
일과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도와 상황판단이 빠르고 그것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단시간에 찾아 바로 실행하죠.
 하지만 성급해서 손해를 본적이 있고요..쉽게 자만하고 겸손치 못하며 기복이 심해요..
냉정하면서도 따뜻하고 불의를 못참죠;;;


제가 현재 거주하는 호주 Tamworth (탬월스)지역은 한인교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호주교회에서 호주분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봉사하며 호주담임목사님과 성경공부도 같이합니다~ ㅎ 벌써 이곳에서 1년반 지내며 많은 교회활동을 하고여러 행사에 참석했네요.ㅎ


서론이 길고 자랑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담즙질이란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ㅎㅎ

제 고민은 바로 제 미래직업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경찰이 꿈이었던 저였는데 크면서 점점 넓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선교하고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로 살아가기엔 악에 너무 쉽게 무너질때도 있고 제 성격이 너무 강해서 하나님말씀을 전하기엔 너무 부족한 제자신도 보이네요.

차라리 경찰이 되어 평신도로써 하나님을 섬기는 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30살 전까지는 여러나라 돌아다니며 많은것을 경험하고 배우며 단점을 고칠생각입니다.

직업에 대한 고민이 끝나면 확실하게 방향을 정해서 준비하고 기도하며 나아갈수 있겠죠?ㅎ

도와주세요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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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e님의 댓글

Abie 작성일

  참고로 전 모태신앙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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