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나 : 백수 1일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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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유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ㅠㅠ
그동안 한창 바쁜 시간에 방송이라 못 들었거든요.
4년여 동안 몸 담고 있던 곳을 퇴직하고 오늘 백수 첫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첫 날부터 러빙유를 듣고 있자니 이 여유가 새삼 더 실감나네요.
덕분에 오늘 삶의 질이 좀 더 업그레이드된 기분이에요.
하아...
그나저나 일하는 동안은 불만도 많고 짜증도 못 견디겠고 어떻게든 쉬고 싶더니 막상 쉬니까 뭔가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은 뭘까요... 어느새 워크홀릭이 된 걸까요? OMG
9월 한 달은 마음껏 질리도록 쉬고 놀고 유유자적하려고 합니다.
제 유일한 계획은 '계획없이 여행가기'랍니다.
지금 바라는 건 9월 한 달 날씨가 험악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
아. 정말 쉬는 것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건 너무 잔인한 일이에요.
그렇게 푹 쉬고 맘껏 먹고 일상으로 돌아갈 때 가뿐한 마음이어야할 텐데 말이죠.
때론 이런 여유가 삶의 활력이 되고 난관의 돌파구가 되기에 쉼표를 찍는 기분으로 삶의 판을 홀랑 바꿔보는 것도 유의미할 것 같아요. 이 휴식이 끝난 뒤에도 일을 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나중에 후회하면 어떡하나... 이런 고민들은 쓸데없는 거예요.
우린 하나님의 자녀니까 그 분 안에 있다면 어떻게 살든 승리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몇 달간 몸도 마음도 힘들어 영적으로도 시험들고 괴로웠답니다.
이제 이 쉼의 시간을 그 분과 더 깊이 교제하는 시간으로 가지려고 합니다.
듣고 계신 여러분들, 그리고 한나 사역자님. 모두 응원해 주실거죠?
오랜만에 쩐씽이.
그동안 한창 바쁜 시간에 방송이라 못 들었거든요.
4년여 동안 몸 담고 있던 곳을 퇴직하고 오늘 백수 첫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첫 날부터 러빙유를 듣고 있자니 이 여유가 새삼 더 실감나네요.
덕분에 오늘 삶의 질이 좀 더 업그레이드된 기분이에요.
하아...
그나저나 일하는 동안은 불만도 많고 짜증도 못 견디겠고 어떻게든 쉬고 싶더니 막상 쉬니까 뭔가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은 뭘까요... 어느새 워크홀릭이 된 걸까요? OMG
9월 한 달은 마음껏 질리도록 쉬고 놀고 유유자적하려고 합니다.
제 유일한 계획은 '계획없이 여행가기'랍니다.
지금 바라는 건 9월 한 달 날씨가 험악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
아. 정말 쉬는 것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건 너무 잔인한 일이에요.
그렇게 푹 쉬고 맘껏 먹고 일상으로 돌아갈 때 가뿐한 마음이어야할 텐데 말이죠.
때론 이런 여유가 삶의 활력이 되고 난관의 돌파구가 되기에 쉼표를 찍는 기분으로 삶의 판을 홀랑 바꿔보는 것도 유의미할 것 같아요. 이 휴식이 끝난 뒤에도 일을 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나중에 후회하면 어떡하나... 이런 고민들은 쓸데없는 거예요.
우린 하나님의 자녀니까 그 분 안에 있다면 어떻게 살든 승리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몇 달간 몸도 마음도 힘들어 영적으로도 시험들고 괴로웠답니다.
이제 이 쉼의 시간을 그 분과 더 깊이 교제하는 시간으로 가지려고 합니다.
듣고 계신 여러분들, 그리고 한나 사역자님. 모두 응원해 주실거죠?
오랜만에 쩐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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