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안녕하세요, 국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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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님, 한가위 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전 정신 없이 보냈어요~
저희 집은 양쪽 다 안 믿는 집이거든요..
이래저래 마음 고생과 몸 고생을 하는 명절이랍니다ㅋㅋ
폭풍 같은 연휴가 끝나고 어제 저희 엄마가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셨어요.
계속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끼셨거든요ㅡ
제가 태어나고 너무 아파서 앉지를 못 하셔서 두 팔로 몸을 지탱해서 움직이곤 하셨다는데, 아마 그 때 뼈가 많이 상하셨나 봐요.
엄마는 저의 평생동안 매일 팔의 통증을 호소하셨어요.
얼마 전부터 왼쪽 팔의 통증이 너무나 심해 앞뒤좌우로 쓸 수가 없다시면서,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 주무셨는데...
어제 병원을 갔더니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네요~
회전근개도 파열됐고, 석회도 끼어있고, 신경도 상했다며 수술이 시급하대요.
왠지 저 때문인 것 같아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우울우울 열매'를 폭식한 것처럼 자존감이 지하 암반수를 만나기 직전이에요.
아빠도 차 사고로 다리를 다치셔서 치료 중이시고,
동생도 부대에서 어깨와 발목을 다쳐서 치료하고 있는데..
엄마까지 수술이라니..
마음이 엉망이에요~
우리 엄마, 월요일에 수술하신대요~
심장도 약하시고, 골다공증도 심하고, 혈압도 무척 낮아서 엄청 두려워요..
저의 불안함보다 엄마의 불안함과 두려움이 더 크겠죠...?
국장님, 그리고 와우씨씨엠을 함께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하나님께서 수술을 주관하셔서 깨끗하게 확실하게 낫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말 울고 싶은 날이에요. 날씨도 꾸물꾸물...
그래도 해피타임 들으면서 기운내려고요~
모두들 해피타임을 통해 생기 가득한 오후 되시길 바랄게요~
먹구름 가득한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정신 없이 보냈어요~
저희 집은 양쪽 다 안 믿는 집이거든요..
이래저래 마음 고생과 몸 고생을 하는 명절이랍니다ㅋㅋ
폭풍 같은 연휴가 끝나고 어제 저희 엄마가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셨어요.
계속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끼셨거든요ㅡ
제가 태어나고 너무 아파서 앉지를 못 하셔서 두 팔로 몸을 지탱해서 움직이곤 하셨다는데, 아마 그 때 뼈가 많이 상하셨나 봐요.
엄마는 저의 평생동안 매일 팔의 통증을 호소하셨어요.
얼마 전부터 왼쪽 팔의 통증이 너무나 심해 앞뒤좌우로 쓸 수가 없다시면서,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 주무셨는데...
어제 병원을 갔더니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네요~
회전근개도 파열됐고, 석회도 끼어있고, 신경도 상했다며 수술이 시급하대요.
왠지 저 때문인 것 같아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우울우울 열매'를 폭식한 것처럼 자존감이 지하 암반수를 만나기 직전이에요.
아빠도 차 사고로 다리를 다치셔서 치료 중이시고,
동생도 부대에서 어깨와 발목을 다쳐서 치료하고 있는데..
엄마까지 수술이라니..
마음이 엉망이에요~
우리 엄마, 월요일에 수술하신대요~
심장도 약하시고, 골다공증도 심하고, 혈압도 무척 낮아서 엄청 두려워요..
저의 불안함보다 엄마의 불안함과 두려움이 더 크겠죠...?
국장님, 그리고 와우씨씨엠을 함께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하나님께서 수술을 주관하셔서 깨끗하게 확실하게 낫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말 울고 싶은 날이에요. 날씨도 꾸물꾸물...
그래도 해피타임 들으면서 기운내려고요~
모두들 해피타임을 통해 생기 가득한 오후 되시길 바랄게요~
먹구름 가득한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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