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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 뜻밖의 선물 당첨에 당황했던 세롱입니다^^
즉석으로 두 명 당첨이었는데~
국장님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무튼 저는 정말정말 감사히 받았습니다^^
감사히 귀하게 사용하고, 열심히 찬양 듣겠습니다^^

오늘도 에너지가 넘치시네요~
아직 순간순간 멍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새 조금씩 리듬을 타고 있는 저를 때때로 발견합니다;;
그렇게 편안하게 듣다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요^^
넘치는 에너지가 살짝 부럽기도 하네요ㅎㅎ

저의 회사는요, 지역의 조그만 기독신문사입니다~
규모도 작고 직원도 많지 않지만,
그래도 저희를 통해 알려지는 하나님 나라와 믿는 이들의 삶이 전해질 때 읽은 이들에게 소망과 힘이 전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많은 업무와 원고 마감으로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고, 휴일과 주일도 제대로 못 쉬긴 하지만, 이 작은 언론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믿습니다^^

내일 저희 신문사 마감이에요~
벌써부터 후덜덜... 날씨까지 꾸물꾸물하니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운이에요;;
우리 식구들 힘낼 수 있게 넘치는 에너지 좀 빌려주셔요~

오늘도 생기 발랄 왁자지껄 와글와글, 하품^^
오늘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힘내요, 하품^^
파이팅, 와우씨씨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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