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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다가 갑자기 다비드님 방송이 생각나서 성급하게 윈엠프를 열었답니다 ㅎㅎ

에구구 ... 주일은 역쉬 피곤한 하루예요...

사실 짐도 무지 졸린데 방송 다 듣구 잘라구요 ㅎㅎㅎ

제가 교회에서 유치부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데, 저번에 말했다 시피 제가  몸치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제가 유치부 아이들 율동을 가르치고 있답니다. ㅎㅎㅎ

매주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참 아이들은 순수한거 같습니다.

그 해맑고 귀여운 미소로 저를 보면서 따라 하는 율동들... 정말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답니다 ^^근데 아이들이 아파할까봐 차마 깨물진 못하죠 ㅋㅋ;

주님은 특히 어린아이들 같은 순수한 마음을 사랑하셨다죠?
저도 아이들을 보면서 많이 배운답니다...그 순수한 마음들을요...

와우씨씨엠 가족분들은 주일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내일은 월요일이지요? 지체님들 월요병 조심하구요~ 행복한 밤 되세요~^^

주안에서 모두 사랑합니다...^^

다비드님도 ㅋㅋ

방송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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