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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승리하면 장군이 훈장을 받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승자는 무명의 용사들입니다.
교육학자들은 보통 학문의 업적을 자랑하지만 현장에서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갈채도 없고 금메달도 없습니다. 단지 내일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희망의 촛불을 밝혀줄뿐...
그러기에 당신은 때로 지치고 반복의 일상에 짜증을 낼때도 있습니다.

저는 당신께 부탁아닌 부탁을 하고 싶습니다.

부디 선생님의 잣대에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눈엣 가시로 여기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잔디가 아닙니다. 조금 더 삐져 나왔다고 가위로 자르지 말아주세요.
학생들의 행동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며 실수만을 찾아내지 마시고 학생들의 미래를 사랑의 망원경으로 바라봐 주세요.

선생님은 연을 날리는 사람입니다. 연이 땅에 떨어지려고 할때마다 적당히 줄을 잡아당겨 하늘로 향하도록 조정해 주세요. 그리고 한시도 연에서 눈을 떼지 말아 주세요. 연이 푸른 창공에 날아오를 때는 기쁜 마음으로 그것을 바라봐 주세요.

5월 15일의 정해진 날짜에만 존경받는 선생님은 싫습니다.
5월 8일 정해진 날짜에만 존경받는 부모님, 어른들은 싫습니다.
특정한 정해진 날짜에만 존경받는 어른들은 싫습니다.
부분부분 정책에의해 존경받는 지도자님들은 싫습니다
저희는 항상 당신을 스승의 날과 같이 존경하고 싶습니다.
그러기에 부탁 드립니다. 어른분들! 사랑합니다.

ps.저 어제 말했다시피 오늘 100일이에요 ㅠ

    어디선가 듣고 있을 수정이에게 한마디 합니다!
   
    수정아! 오빠가 너 영원히 사랑하는거 알지~ ^^?

    히힛 영원히 이쁜 사량하자~ 수정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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