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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5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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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바다 (220.♡.2.236) 댓글 7건 조회 603회 작성일 04-06-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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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월이네요..
새로운 한달의 첫날입니다
주님 인도하심 가운데 새로운 하루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눈꽃님 이달 5일은 제가 결혼한지 11년이 되는 날이랍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다시한번 되짚어 보게 되는군요
그리 순탄치 않았던 수많은 시간들이 아련한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결혼시작부터 시작된 고통의 순간들...
기대와 설레임으로 시작되어야할 결혼생활은 아픔과 절망으로
실망과 좌절로 그렇게 얼룩져만 갔습니다
내가 의지하고 사랑했던 사람이 제게 실망과 아픔만 제게 주더군요..
그렇게 힘들어할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고통의 순간들을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이겨나가게 되었습니다
후회와 한숨만이 제 삶을 지탱하고 있을때 주님은 제게 위로와 사랑이셨고
기쁨과 희망이었습니다
사랑해야할 대상조차 미움으로 가득해지고
사랑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에 또다시 절망하며 울며 기도했던 수많은 나날들..
그 모든 짐들을 내버리고 도망치고 싶었던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주님 내게 위로해 주시고 많은 사람들로 부터 격려하게 하시고
위로하게 하시고 사랑하게 하셨습니다
환경이, 사람이 변화되어지길 바라며 기도했던 저의 기도는
제 자신이 변화되어지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픔을 통하여 주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셨고
여리고 어리석은 영혼을 고통이라는 훈련을 통하여 다듬어 가셨던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셨던 것입니다
이 진리를 깨닫고 난 후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아직도 환경과 상황은 변한건 없지만
제 맘은 주님으로 인하여 참 평안을 누리게 되었고
힘든 과정을 견디며 살아온 우리가정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속에서
신실한 일꾼으로 쓰임받을 것을 생각하며 기대해봅니다
아직도 많은 과정들을 이겨나가야 하겠지만..
그 모든 과정을 주님 인도하시리라 믿고 기쁨으로 따르려합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격려하시고 사랑하시고 기도해주셨던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과
지금도 여전히 기도하며 사랑해 주시는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
그들의 사랑과 격려와 위로가 있기에 오늘도 기쁨으로 살아갈수 있습니다
귀한 믿음의 사람들을 제게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눈꽃님 저의 결혼11주년 축하해 주실거죠^^
그리고 우리가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져갈 수있도록 모두들 기도해주실꺼죠^^
늘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삶 살아가시길 바라며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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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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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님의 댓글

눈꽃 아이피 (221.♡.254.218) 작성일

  글만 올리믄 절 울리시는 언냐..
우리는 승리할수 있을꺼에요.  미리 바라보고 지치지 말고 가자구요.
화이팅~~^^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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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님의 댓글

눈꽃 아이피 (221.♡.254.218) 작성일

  참.글구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한턱 쏘실꺼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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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님의 댓글

초록바다 아이피 (220.♡.2.236) 작성일

  그래^^승리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아자아자~~홧팅~!!!!
한턱..? 나 턱이 하나밖에 없는데...ㅋㅋ
오면 쏘지 ㅎㅎㅎ
글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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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님의 댓글

김창호 아이피 (220.♡.54.34) 작성일

  바다님의 사연을 들으니 가슴이 찡해오네요.
항상 대화방에서 밝고 넉넉한 모습만 보았는데....
많은 아픔이 있으셨군요..
시련과 아픔을 통해서 더욱 주님과 가까와 질수있는것 같아요.
바다님 힘내시고 주님께 멋지게 쓰임받는
바다님이 되실거에용.
고넬료와같은 신앙의 모범적인 가정이
될거에요.결혼 11주년 정말 추카드려요..
늘 믿음안에서 승리하시고 멋진 가정을
이루시길 축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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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님의 댓글

초록바다 아이피 (61.♡.173.198) 작성일

  아멘...^^창호님 고마워요~
주님께선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지요 우린 그저 그 십자가를 아주 잠시동안 함께 짊어지는거구...그 십자가를 거부했던 제가 이제 그 십자가를 기쁘게 짊어지고 가려구 해요 주님과 함께말이죠...그 과정에 이렇게 아름다운 만남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주님곁에 있었기에 십자가를 함께 짊어질 수 있었던 구레네 시몬처럼 저 또한 주님곁에 있었기에 주신 십자가라 생각할래요 그 시몬에게 부어주신 축복을 생각하며 힘을 내어봅니다..창호님 감사해요^^ 글구 ㅎㅎ 한턱 내야겠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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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님의 댓글

종수 아이피 (211.♡.234.2) 작성일

  울 사랑하는 엄마!! 이 아들 종수가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줄께^^*
엄마의 그 힘듬과 고통~ 그리고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 내가 늘 기도하고
그럴게.. 울 엄마~ 언제나 행복해야해 ^^ 그래도 이렇게 주님 주신 은혜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엄마가 장하다@@@ 울 엄마 짱!!!!
엄마~ 결혼 11주년 진심으로 축하하고~ ^^ 더욱 믿음의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종수가 기도할께~ 엄마~ 힘내~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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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님의 댓글

초록바다 아이피 (220.♡.2.236) 작성일

  앙~~^^ 언제나 엄마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종수가 있어서
엄만 무지 행복하단다^^
늘 고맙구~~~~~
울 종수 엄마두 항상 기도할께^^
우리모자 홧팅~~~!!!
언제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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