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학년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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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애들과 달리 한쪽 옆구리가 튀어 나왔는데.. 1~3학년때 선생님들은 왜나왔는지 물어보기만 했어여 그런 전 모르겠다고 했고여..
4학년 선생님은 절 병원에 데리고가서 엑스레이를 찍고 나서 내가 몰랐던 병이 있었던거에여
척추 측망증이라는 병이였여 그병은 유전병 우리 할아버지한테 물려 봤은거지여...
그러나 저희집은 제 수술비를 마련한 형평이 아니였어여
선생님은 학교에 건의를 해서 불우한 이웃돕기를 하셨죠 그래서 수술을 할수 있게 되었는데..
제가 수술끝나고 듣었던거에여 수술을 하다가 죽을수도 있다고여 안하면 나중에 죽는다고여
우리엄마는 눈물을 흘리면서 저만 쳐다보는거에여.. 지금도 이렇게 글을쓰면선 눈이 시킁거리네여 수술을 무사히마치고 올때 엄마에눈 시뻘것게 변해있고 선생님은 야위셨더군여.. 1주일동안 금식 기도를 하셨데여..
전 그때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었어여..
지금 이자리에서 말해주고 싶어여 엄마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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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in현님의 댓글
Min현 아이피 (221.♡.47.56) 작성일하나님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최용식님의 댓글
최용식 아이피 (211.♡.82.103) 작성일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주님안의 자녀를 이처럼 새롭게 하심을 볼 때 그 하나님은 곧 나의 동일한 하나님임을 고백합니다....그 사랑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를 향한 증거가 되지요....^^*...사랑합니다.

cj눈꽃님의 댓글
cj눈꽃 아이피 (221.♡.254.218) 작성일
그런 귀한 간증이 숨겨져 있었군요..
참 아름다운 간증이었어요.
다시 보게 되는군요^^ 늘 밝게만 보았는데..
그속엔 귀한 하나님의 연단의 과정도 있었네요.^^*
하나님께서 무척이나 사랑하시는군요.^^&
더욱 충성된 청지기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