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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이:예닮이: 친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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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럽지저스뚜~~! (211.♡.165.242) 댓글 1건 조회 529회 작성일 04-05-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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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병실에 두친구가 있었지요...
두 사람은 서로친해지려...고 나름대로 애를 썼답니다.
한 침대는 창가쪽에 있었고 또 한침대는 벽 쪽에 있었지요..
창가쪽에 있는 침대에 있는 사람이 벽쪽에 있는 친구에게...밖에 무엇이 있는지 이야길 해주곤 했죠..그러던 어느날 벽쪽에 있던 친구가 창가쪽에 있는 친구를 시기하기 시작하게 되었어요..
자기가 창가쪽으로 가고 싶었기 때문이죠..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요? 아마 한달도 채 못 되었을 것 같아요...창가쪽에 있던 친구가 고통을 호소하며 간호사를 불러달라 애원 했지만..
창가쪽 자리를 탐내던 친구는 조금만 기다려보란 말뿐 간호사를 부르지 않았죠..
그친구는 그렇게 하나님곁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가고싶었던 창가쪽 침대로 옮겨진 이 친구는 깜짝 놀라고 말았답니다...
왜일까요? 그친구는 벽쪽에 있던 친구가 창가쪽에 있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있었죠..
(창이 있긴 했지만 회색빛깔의 건물들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벽쪽에 있는 친구에게 상상하고 있는 것을 말해주곤 했었던 것을 그친구가 하나님 곁으로 간 후에야 알았습니다.
하나님과 저와의 이야기 같습니다...이리오너라 내가 널 평안케 하리라 하시지만...
결국은 하나님을 등지고 말았던 제 모습을 생각하게 되었지요..
주님안에 거하겠습니다........같이 주님의 팔에 안기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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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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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이님의 댓글

예닮이 아이피 (210.♡.194.110) 작성일

  아름다운 글 감사~~~
항상 주님의 우리를 향하여 베푸신 사랑을 잊지 않고
시기하지 않고 믿고 나아가는 우리가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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