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사이트맵

인기검색어 : Annie 2 8 - 오은 

 

 
 

 


눈꽃: 송정미님에 기름부으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ccm까꿍천사 (210.♡.76.222) 댓글 1건 조회 695회 작성일 04-03-31 11:33

본문

칼끝 한번 휘두르지 않고
수많은 군사들을 제압하고
한마디의 기도와 말로
그들을 줄줄이 포로로 만들어 버린
믿어지지 않는 놀라운 이야기가 있지요.

자신들의 비밀스런 작전회의마저도
모조리 꿰뚫고 있는 엘리사를 잡기 위해
군대를 동원하고 성을 에워쌌지만
그들 역시 칼 한번 겨누지 못하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무기력하게 주저앉은 자신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엘리사만 제거하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그들은
눈은 떴지만 보지 못하는 영적 장애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보아야 할 것은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늘군대였고
그들이 만나야 할 이는
엘리사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었습니다.

사환에게 눈을 열어
하늘군대를 보게 했던 엘리사는
군사들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고 갑니다.

“엘리사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의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저희를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왕하6:19)

‘너희의 찾는 사람’은
외형적으로는 엘리사 자신이지만
이 단어는 ‘그의 집’ 이라는 뜻을 가졌기에
하나님께로 인도하려는
엘리사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구절입니다.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엘리사의 거듭되는 기도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기도이기도 하지요.

현실적 문제 앞에서
절망하며 두려워하는 우리들...
눈앞의 장애물만 제거하면
근원적인 문제는 제쳐두고
현상에만 급급해 하는 우리들 말입니다.

포로를 먹여 보내시며
온 민족 가운데 영광을 거두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야할 때입니다.

눈을 열어
하나님을 보아야할 때입니다.

여호와 샬롬!

*찬양은 ‘내 맘의 눈을 여소서’입니다.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눈꽃님의 댓글

눈꽃 아이피 (211.♡.163.57) 작성일

  아멘...은혜의 글 정말 감사합니다.내일 전화데이트 잘 하세요..화팅~









     
 

방송국소개       제휴및광고문의       언론보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이트맵       오시는길

 
 

136-85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 746번지 M층 기독교인터넷방송국 와우씨씨엠        비영리단체등록번호 : 305-82-71411 (대표 김대일)

대표전화 : 02)6497-2969       이메일 : cyberdaeil@hanmail.net         Copyright ⓒ WOWCCM.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