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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신청하는 거같네요.. ㅋㅋ

저기요 제가요.. 엄청난 일을 했어요.. 이번주에요..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한건데요..

인라인 단독여행이요.. ㅋㅋ

약 120km정도를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구 여행했어요..

참.. 120km는 인천에서->수원->평택->안중->아산..

주로 국도를 이용해서 너무 위험했어요..

옆으로 트럭이 지나가고.. ㅠ.ㅠ

암튼 120km 달리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은 거 같아요.

하나님께 래원이는 다치면 안된다 하구.. 저를 지켜주신거 같아요...

제가 가지고 간 것 중에서 성경책이 있었는데.. 

70km 지점에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려구 할때 그냥 성경을 읽었는데..

마태복음 14장 22절부터 33절 말씀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풍랑 속에서 예수님의 말씀인데요..

두려워하지 말라..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담대하고 하나님의 향한 믿음을 가져라..

이 말씀이 정말 위안이 되서 완주했어요..

제 몸 다친곳하나 없구요. 이렇게 살아서 찬양을 신청하니깐요..

그렇죠?? ㅋㅋ 인라인 단독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도와주는 사람은 없다.. 오로지 한분 하나님이다..

이 방송을 듣는 모든 형제 자매님.. 하나님만 바라보세요..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부른 찬양.. 너는 내 아들이라..

가사랑 나의 여행이 넘넘 맞어서 신청해요.. 제발 들려주세요..

아이잉.. ㅋㅋㅋ 사랑합니다..

글구 신청곡은 너는 내 아들이라..

글구 형아.. 감기 빨리 나으세요.. 기도할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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