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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울 와우 식구들 모두 안녕하세요^^
요즘 대화방에는 자주 못오지만 신청곡은 부쩍 남기네요 ㅎㅎ

우리 사랑하는 와우 식구들은 오늘을 어찌 보내셨나요?
전... 항상 일과 공부의 뒷꽁무니를 이리 저리 쫒아 다니다가,
오늘은 날씨가 좋다는 핑계로 대공원에 놀러가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생전 첨으로 동물들도 직접 보고..
암튼 오늘은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유로움은 그리 큰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그냥 눈 앞에 당장 보이는 것만 쫒아 다니며 헉헉 거리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 앞을 기대하며 조금씩 발걸음을 천천히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근데.....
이게 뭔 소리다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구요? 누구맘대루요! 못가 못가 ^^;
아예 가는 것이 아니라 더 멋진 모습으로 빨리 돌아 오신다고 약속하시면 보내드리죠 뭐 ㅎㅎ

소망오빠의 앞길에 정말 원하던 길의 문이 열렸다면 그 길을 걷는데 필요한 시원한 물과, 든든한 양식
분명 주님께서 준비 하셨으리라 굳게 믿어요^^

언제나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주님 찬양 하는 오빠의 모습 기대하며 신청합니다.
소망오빤 하나님의 사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 주의 품에 꽃 피운 나무가 되어죠~~~~~

그럼 신애는 대화방으로 물러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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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송인데 라이브 한곡 하셔야죠~ ㅎㅎ 라이브! 라이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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