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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눈꽃님
하루하루 주님안에서의 아름다운 교제가운데
새록새록 사랑도 더해가는군요^^
오늘도 찬양으로 이 하루를 열어주시니 감사하네요^^

오늘 말씀묵상을 하면서 또한번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수 없었답니다
흔히 아는 내용이지만 오늘도 또다시 은혜를 주시는군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읽으면서 나의 영적교만을 다시한번 깨닫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벽기도의 용사라 자부하며
누구보다도 더 많이 기도하고 더 오래 기도하며
늘 그 자리를 지켰던 저였답니다
그런 저를 긍휼히 여기셨던지 어느날 부터인가 주위 환경들로 부터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얼마나 많은 시험과 고통속에 힘들어 했던지 스스로 물러나고야 말았답니다
그것이 제겐 후퇴라 생각했는데 이제와 돌이켜보니 은혜라는것을 깨닫게 되더군요
그 자리가 제겐 교만의 자리가 될수 있음을 깨닫게 하셨던 것입니다
나의 의를 드러내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지기를 기도해봅니다
하나님께 더욱 겸손해지고 신실해진 다음에 다시 시작할 수 있겠죠^^
오늘도 저만의 골방기도를 통해 겸손해지고 낮아지기를 바라며..

이 하루도...
말씀과 기도와 성령안에서 승리하는 하루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두들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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