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수:삶의 체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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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9시에 교회로 향하고 있는데..
집사님 가족도 교회로 열씨미 열씨미 가고 계시더라구요..
어린 꼬마들까지도 미끄러운 길을 조심 조심 걸어 교회로 갔죠..
교회를 들어서는 순간...
우와`~~
눈이 모아~ 모아~ 얼음산이 되어 교회 마당 군데 군데 있는데..
마치 까마득한 얼음산 같았답니다.
그 얼음산을 집사님과 권사님께서 눈을 치우고 계셨습니다.
어머니와 아들이랍니다.. ^^
교회 청소는 잠시 접어두고..
얼음이 되어버린 눈덩이들을 치우는데....
삽으로 얼음산을 쪼개면.. 울 꼬마 아이들은 한덩이 한덩이
주워서 버리고..
어른들은.. 삽으로 바구니에 담고..
눈 치우는 커다란 삽으로 밀고.. 모으고...
아이들은.. 눈 치우는 것이 참 재미있나 보더라구요..^^
어른들에겐 너무나 힘들고 꾀부리기 쉬운 일들인데...
삽도 사용해보고 싶어서 쉬고 있는 삽을 들어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와 같지 않음 천국에 갈수 없다 하셨나봐요~
추운 영하의 온도가 영상의 온도로 변신~ 짜잔...
꾀부리지 않고.. 모두 모두 열씨미 눈을 나르며 치우는 모습이..
꼭 삶의 체험 현장 같더라구요..
^^; 천사들이 촬영해간 눈 치우는 모습들.. 울 하나님도 보시고 참 기뻐하셨겠죠?
권사님 가정이 모두 나와 눈을 치우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워보이던지..
와우 가족 여러분들 모두 모두 그런 가정을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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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푸른바다님의 댓글
푸른바다 아이피 (220.♡.195.217) 작성일
종수님... 오늘도...밖에서 방송들을께요~
눈이 넘많이 와서 5일에 잡혀있던 입학식이 8일로 연기되었답니다...
그 바람에... 만들것이 더~ 많아졌어요...
^^ 그럼 수고하세요!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