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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제가 진짜 마니 따랑하는 우리 와우 식구들 다들 잘 지내셨죠?
신애는 그동안 좀 우울하게 지냈지만 오늘 이 시간 만큼은 정말 많이 행복하네요.

신애 축하 받고 싶어요.
신애가 드디어 3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

낮에는 중학교에서 일하면서 밤에는 대학교에 돈을 갖다주며 4년을 보내려 합니다.
가끔 장학금으로 내 돈 찾아 올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과연~~~

소망오빠 저 예수님께 이쁨 받는 사람 맞겠쬬?
제가 힘들어서 하나님이 밉다고 원망하고 제 멋대로 살아도 절 사랑하시는 주님의 귀한 딸 맞겟죠?

이제 대학생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앞으로 정말 주님께 이쁨 받는다는것에 대한 확신으로 살고 싶네요.
제가 새해 첫날 받았던 말씀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으이니라 요한일서 4장 10절>

이 말씀 처럼 내가 주님을 사랑하고 기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날 먼저 사랑하고 날 안아 주심을 확신하고 하루 하루를 살고 싶네요~

천년이 두번 지나도 변치 않는 주님의 사랑... 그 사랑 내가 느끼기 원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 우리 와우 식구들에게도 전하고 싶네요.

상직오빠 사랑해~
그리고 날 너무 이뻐해주는 와우의 언니들, 오빠들, 동생들도 사랑하구~~
물론 친구들도^^

그리고 이 방송을 듣고 있는 모든 분들도 사랑하길 원합니다~

[더하기]
신애가 앞으로 대학 수업듣고 집에 오면 11시가 가까운 시간이라 앞으로 와우에 자주 찾아 오지 못할꺼 같아요.
그래도 노트북 사고 인터넷 연결햇으니 종종 들어오도록 할테니까 신애 위해 기도 해주시구요~ 신애에게 관심 많이 갖어 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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