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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다:유리바다: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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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미란 (68.♡.107.17) 댓글 0건 조회 667회 작성일 04-02-17 15:06

본문

저 이렇게 또 씁니다.

유리바다님께서 이렇게 읽어주시니까,계속 쓰고 싶어요^^

방금전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썻는데.

의외로 잘 되네요^^ㅋㅋㅋㅋ

전 제가 아기때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요,

이야기를 적어드릴게요.

제가 태어날때는 저희할머니,아빠께서 제가 아들이기를 바랬답니다.

제가 태어나기전에는 아빠가 태몽을 꾸었데요.

흑석동(제가 살던 동네)에서 큰 홍수가 났었데요.

아빠가 엄마와할머니를 모시고 피하는데,어디선가 나타난 커다란 호랑이(어미)와 아기호랑이 2마리가 호수를 파헤치고 갔었데요.

아빠는 이런태몽을 꾸우시고는 정말 좋아하셨어요.

'아들이다!!아들이다!!' 이런 생각을 했나봐요^^

할머니도 좋아하면서 제가 아들이 되어서 오기를 진심으로 빌었다고 해요.

그리고 제가 태어날때,전 여자아이임에 불구하고,사내아이처럼 엄청 울었다네요.

아빠와할머니께서 좋아하면서 저를 보았더니,저(여자)인것이었어요.

아빠와할머니는 실망이 컷데요.

그런데,왜 이럴까요?

제가 크면서도 사내아이처럼 무술이나 사냥이라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상하죠?

그 아기호랑이가 사납게 울었다는듯이 제가 울면 엄청 시끄럽고,키우기도 지겨울정도로 얄미웠데요.

그런데,제동생은 않울어서 잘 키웟다고 말하지만요.

차라리 내가 사내라면 효도도 많이 했을텐데....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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