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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을 신청한건.  4월쯤 지금 다니는 회사 그만 두고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 회사를 갈까
많이 생각하고 고민 하고 기도도 해 보았지만  아직 답이 안 왔죠.

지금 다니는 직장 그만 두지 말고 그냥 계속 다닐 생각들도 있고...

이렇게 고민 하는 것들이  그냥 제 마음대로 제 생각대로 하는 것도 같은 느낌들이 들었었죠.

이 찬양 가사 모두들 잘 아실텐데... 말씀하시면 찬양을 다들 좋아하실테고
저역시 좋아한답니다.  울 청년들한테 말할때는 찬양할때마다 그 찬양들이 우리의 고백이..
그러한 삶이 되길 원한다고. 그렇게 살라고 말을 많이 했었는데

정작 저는 입으로 부르는 모든 찬양들이 나의 모습,삶가운데 비춰 보았을때
찬양 가사들 처럼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뒤돌아 보게 됩니다. 
길어졌는데요. 저 22일 주일에 회사 출근 하라네요. 특근 이라는데.
저 주일에 출근 하기 싫거든요. 고등부 학생들도 맞고 있고  작년에 두번빠졌었는데
올해는 주일은 꼭 지킨다고 하나님하고 울 반 학생들하고 약속했는데  지키고 싶어요.

주일에 절대로 출근하는일이 없도록 .. 주일 지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은 또 어떻게 역사하실까?

낼 수요일까지 부흥회가 있어요. 일 마치고 퇴근하면  온몸이 쑤시고 피곤 하지만
교회를 가서 찬양대에 서게 되는데.. 오늘은 몸이 너무 안좋아서 목소리도 안나오고
몸은 힘들었었지만  귀한 말씀으로 은혜의 시간들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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