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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님!  안녕하세요~ ^^
저번에 한번 올렸었는데 동생이 못들었나봐요
오늘은 꼭 들어야할텐데...

실은 제가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거든요
한참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이 동생이 제 얘기도 다 들어주고 위로도 해주고
참 고맙더라고요
또 14일 날은 같이 영화도 보러 가주고 스티커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참 재밌게 놀았답니다.
원래는 저희 청년회 청년들이 모여서 다같이 가려고 한건데
이 동생만 빼고 청년들이 다 시간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동생한테 오빠랑 둘이서라도 같이 가서 보고 올래 했더니
귀찮기도 할텐데 그래도 같이 가주더라고요
참 착하죠?  ^^
저보다 나이도 한참 어린데두 이해해주고 저를 위로해 주더라구요
이 동생 때문에 많은 힘을 얻었답니다  ^^
인선아! 오빠 얘기 들어주고 같이 영화도 봐주고 정말 고맙다.
너두 힘든일 있으면 오빠한테 얘기하고 그래~  혼자서 고민하지말구~  알았지?
인선아~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점심 맛있게 먹구~
나중에 시간내서 점심 같이 먹기로 한거 잊어버리면 안돼~~~!  ^^
참! 그리고 스티커사진 찍느라 고생 많았따~~~  히히~(^^)~
인선이 너랑 꼭 같이 듣고 싶은 노래니까 꼭~ 들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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